고희의 나이가 다 되고 보니 인생의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효과성 있게 살 것 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간관계를 잘하며, 죽을 준비를 어떻게 지혜롭게 잘할 것인가를 구체화해보곤 한다. 1, 조기 치매 검사 - 치매란 뇌에 발생한 질환으로 인지기능을 상실하고 정신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기억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일상생활 능력 저하, 성격의 변화등, 사고가 비정상적이고 완치가 불가능한 무서운 질병이다. 아픈 곳은 없으나 뇌 세포가 서서히 지속적으로 파괴되어 점진적으로 하등 동물 수준으로 되어가다가 결국은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게 되며 가족에게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많이 주게 되는 비참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65세 이후의 노인 5명에 1명, 85세 이상의 노인 3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려 있다는 통계가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일찌감치 치매 예방에 나서야 한다. 치매의 초기증상으로는 무기력증, 감정의 변화, 단기기억력감소,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음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불편을 느끼는 정도의 인지감소, 정서변화 등이 오게 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을 정리하고 저장하는 과정이 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듯 초기의 대처가 빠를수록 심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초기 치매 검사는 사는 지역의 보건소가 좋다.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 치매진단이 나오게 되면 MRI도 저렴한 비용으로 찍어볼 수 있다. 2, 인간관계 잘하기 - 인간관계란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말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인 관계를 맺으며 산다.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 속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조화롭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심리 학자에게 상담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얻은 갈등 때문이라 한다. 내가 옳다는 마음, 척하는 이중마음, 바라는 마음, 편견, 선입견, 무시함, 자존심, 열등감, 질투, 무관심, 거절을 두려워하는 마음, 고마워하지 않음 등, 이런 마음들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요소들이다. 우리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라는 자아를 내려놓고 남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듣고, 공감하고, 칭찬하며, 미소 짓고, 관심을 갖는 것 등을 잘하는 훈련을 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3, 죽음을 준비하자 -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 께서 정하신 것이요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라는 성경말씀이 있다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남은 삶의 태도는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죽음을 수용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으로 마지막을 준비하여야 한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태어나면 죽는 것은 우주의 진리이다. 죽음은 종말이 아니요 새로운 시작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믿는다.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요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성경의 말씀들은 우리들을 허투루 살 수 없도록 이끌어 주시는 이정표이다. 하늘의 뜻을 따라 부르실 때 갈 수 있도록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준비해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아름다운 삶이란 정갈한 노년을 살고 고귀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사랑하고, 용서하고, 여유를 갖고, 몸과 맘이 평온한 노년을 보내는 것일 게다. 남은 시간들을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을 위한 최상의 지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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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위한 노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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